간호사일기

마흔 즈음에

by 오연주

40대가 두장의 달력만큼 남았다.

요즘 열도 많아서 반팔을 입고 다니는데 열감이 갑자기 느껴지고 땀도 많아졌다,

갱년기가 온 건지~

흰머리가 멋지게 하나씩에서 더 자주 많아지고 있는데 이젠 어떤 변화가 찾아오려나.

그리고 그걸 적응해야 하는거라면 잘 할 수 있을까.

50세가 된다는게 설레이기도 하고 기대가 된다.

나이를 먹으면서 마흔즈음의 단상은

지금이 좋다.

완벽하진 않으나 그렇다고 그냥 뛰어넘ㅈ을 것이 아니라면 즐겨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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