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해야 할까

문득든생각

by 작가 정용하

네 말처럼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기도 하고

모임에 내 발로 직접 찾아가기도 했지만

이미 해볼 만큼 해봐서 그런가

시작하기도 전에 그 끝이 선명하게 보이고

너는 어차피 이럴 사람,

유형을 만들어 결론을 지어버려.


나는 어찌 해야 할까.

새로웠던 것들이 더 이상 새롭지 않고

새로웠어야 할 것들까지 이제 새롭지 않은데.


-어찌 해야 할까,문득든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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