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짓지 못한 시

고은

by 흰여울


아.

이 나라는

울음 복 울부짖음 복이 터진

나라입니다.

이 나라는

분노의 복이 터진

나라입니다.


(세월호 추모 시집)


무단 복제 및 도용을 금합니다.
작가의 이전글살아남은 자의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