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간
SNS라는 세상에 내가 알지 못하는 허구가 얼마나 많이 존재하는 것일까?
새삼 허구가 난무하는 SNS 세상이 조금 무섭기도 하고, 그 허구를 만들어내기까지 그들이 살아온 삶은, 마음의 무게는 또 어땠을까 짐작해보면 슬프고 안타까움이 밀려온다.
사람이라는 존재는 누군가의 인정과 칭찬, 포용이라는 것에 얼마나 연약한가. 달리 생각하면 그것들이 얼마나 사람을 생기 있게 하는가 생각해 본다.
완전한 신의 완벽한 포용과 사랑만이 사람이라는 존재를 사람답게 하듯, 불완전한 사람과 사람 사이,
완전한 신과 같을 수 없겠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신의 포용과 사랑을 조금이라도 흉내 내본다면 그래도 조금은 괜찮지 않을까.
그럴 때 SNS 세상이 아닌 진짜 세상에서 먼저 한 개인이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되고, 그런 삶이 자연스레 SNS를 통해 전해질 때에야 진정한 행복과 따뜻함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존재 그대로를, 다름 그대로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일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세상이 되었으면.
허구가 아닌 진실 그대로를 이야기해도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그리고,
내가 먼저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