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다움

롱블랙 컨퍼런스 조수용님 [일의 감각]

by Kimdoyeon

롱블랙 컨퍼런스 현장에서 들었던 강연과 인터뷰 내용을 기록했습니다.



선택의 정의

선택이란 정의는 알고 있다 와 고르다가 합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중심에서는 아는 것을 모두 파악할 수 없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으로 알려고 해야 한다. 세상을 알려고 하는 마음은 공부하는 마음보다 좋아하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자기다움

“풍선의 비유”로 보면 안과 밖의 압력이 균형적으로 이뤄져야 풍선의 형태를 유지하듯 나의 취향과 세상이 만날 때의 균형이 중요하다. 나의 취향을 좋아하는 이유를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나의 취향을 밝혀내어 세상에 까칠하게 구는 것이 아니라 나의 취향과 상대방의 취향이 생겨난 이유를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 다움은 완전한 정답이 없기에 스스로 찾아가야 한다. 나다움의 본질을 찾아갈 때 그것은 숭고한 아름다움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본질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빼는 감각” 즉 ‘안 한다’에 집중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책의 본질은 소유의 만족감인 것 같다. 내가 책을 고른다고 했을 때 내용은 적은데 과도하게 많은 양의 책, 읽기 매우 어려운 책, 1시간 동안 쉽게 읽히는 책등 여러 종류로 보고 내가 고르는 책은 1시간 동안 쉽게 읽히는 책을 소유하려고 한다. 나는 그런 쉽게 읽히는 책을 만들고 싶었다.



일의 감각

“일을 좋아하는 것”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좋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 돕고 싶은 마음이 필요하다. 오너, 동료, 소비자를 돕는 마음으로 시작할 때 비로소 그들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단순히 나의 관점으로 시작하기보다 오너, 동료, 소비자를 돕는 마음으로 시작할 때 비로소 그들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이 가능해져요



나다운 본질을 찾기

나다운 본질을 찾아내고 그것을 반족 하는 과정이 브랜드라고 본다. 자신에 대한 애정이 중요하다.

나다운 본질을 찾아내고 아닌 것을 잘 버리는 것. 그것이 감각이라고 본다.

1. 내가 맡은 모든 일은 중요하다.

2. 타인의 의견은 나를 향한 공격이 아니다.

3. 나는 보상에 일희일비하는 사람이 아니다.






Q

어떻게하면 현실적으로 자기 다움을 채워나갈 수 있을까요?

A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쌓이고 ‘내가 이런 것을 좋아해.’라는 소신이 쌓이면 나 다움을 알 수 있어요. 쇼핑으로 예를 들면 단순히 어떤 브랜드를 좋아해. 어떤 기기를 좋아해.를 넘어서서 보자마자 머릿속에 장면들이 기억되고 암기가 되는 것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보자마자 내가 외워지는 것인가? 라고 생각하면 좋아요.





Q

디자이너의 정체성이 궁금해요.

A

무엇을 디자인하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저는 내가 좋아하는 감성을 함께 전파하는 모습이 좋아요. 그러나 일을 할 때면 그것을 감추고 일을 했어야했기에 숨겨진 욕망이 있던 것 같아요. 내가 "예쁘다"고 느끼는 디자인에 대한 욕망이죠. 누군가가 인정해줄지 안해줄지는 몰라도 나의 자산이 되는 마음으로 일하는 것의 관점으로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나라는 사람을 드러내려 하기보단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최대한 알려고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서 나누려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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