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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도비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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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ef Dobby Jul 13. 2015

도비엽서

#163  챠오


너, 나 그리고 우리...


#175  하루


저 굽이 돌아

당신이 오실 것만 같아서

돌아 서지도 못하고

뒤돌아 오지 못하고


그렇게

오늘도 이 자리에서

석양을 봅니다.


#178  breakfast


역쒸...아침을 먹어줘야 든든하다니깐...


#189  우문


"많이 아프지?"


#191  소나기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처럼 그렇게 사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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