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 인연
쉽.게.만.났.다.고.생.각.하.지.마
#123 공포
점점 잘 웃지도 않게 되고...
크게 기뻐하거나 슬퍼하지도 않고
이러다
돌탱이가 되는 건 아닐까요?
#124 그러구들 사는 거다
찢어지고 부러져도
부여매고 참으면서
그러구들 사는 거다
상.처.없.는.인.생.이.있.다.더.냐.?
#125 남겨진 시간
기다리는 것은 언제나 오지 않았다.
그저 남겨진 시간의 먹먹함 뿐...
#134 이 악물고...
악다구니 부리지 마라...
모두들 이 악물고 하루를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