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도체반쌤 Nov 02. 2023

EP.39 간절해야 된다.

어떤 일이든 간절해야, 된다.

되겠지?


는 대학생 시절에 기숙사 생활을 했습니다. 4학년 2학기 졸업을 앞둔 시점, 취업을 준비했던 제가 매일 일어날 때마다 기숙사 후배들에게 혹은 저 스스로에게 말한 문구입니다. 그만큼 간절했던 것이죠. 어린 마음에 빨리 취업해서 돈도 벌고 싶었던 마음도 컸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없애고 싶었던 마음이 그 간절함의 배경이었던 것 같습니다.

 

근거 있는 자신감


그 간절함으로, 새벽 동이 트는 것을 보더라도, 그래서 그 다음날 낮잠을 자는 한이 있더라도 무엇이든 하나는 깨닫고 잠에 들었습니다. 잠에서 깨며 "되겠지?"라고 물었던 것은 사실 "될 수밖에 없다."라는 근거 있는 자신감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해, 저는 삼성, 현대, LG, 두산, LS 등 모든 기업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지금 취업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께서 명심해야 하는 것은 취업은 누군가와 경쟁해서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내가 잘하면 붙는 겁니다.


그래서 붙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것에 간절해져야 하는지에 집중해야 합니다.


인적성 평가에서 34문제밖에 못 풀었는데 면접 준비해야 할까요?
상반기 공채에선 직무 문제 풀이가 없었다는데, 하반기에도 없겠죠?


이런 질문을 한다는 것 자체가 간절하지는 않다는 마음상태를 보여줍니다. 간절한 사람이 원하는 것을 더 빨리 얻는 것이 세상의 도리 아니겠습니까?


간절해야 됩니다.
간절해야, 됩니다.


취업을 준비하시는 모든 준비생 분들에게 행운이 함께하길, 그래서 원하시는 최상단의 기업에 당당히 합격하시길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도채반쌤 드림


작가의 이전글 EP.38 도체반쌤 회로설계 직무 멘토링 7기 모집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