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떠돌이 의사 노마드 닥터입니다.
저는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공부했고
대학교에서는 인류학과를 공부한 뼛속까지 문과 출신입니다.
졸업하고나서 의대는 편입으로 들어갔고
지금은 병원 수련 받다가 잠깐 쉬는 중입니다.
브런치에서는
제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제가 어떻게 의사가 되었는지
의사로서 어떤 비전과 꿈을 품고 있는지
왜 떠돌이 의사 노마드 닥터인지
병원에서 벌어지는 일들
등등
썰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뭐 대단한 사람도 아니지만
여기저기 떠돌며 재밌는 경험을 하며 살았기 때문에
저만이 할 수 있는 얘기를
솔직하게 풀어놓으려고 하는데요
제 글을 읽는 분들이
제 이야기를 통해 어떤 영감이나 통찰을 얻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저는 만족합니다.
특히 나이와 성별 불문하고
무엇인가에 새롭게 도전하시는 분들
답답한 세상에서 사는 것이 지친 분들
자신만의 리듬에 따라 살아가고픈 분들
열정을 바칠만한 일을 찾고 있는 분들
남들 시선으로부터 자유롭게 살고 싶은 분들
에게 제 이야기가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시작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