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함을 지나, 단단해지는 중

여기까지 온 나에게

by dodamgaon

고단한 하루를 보냈네요.

오늘도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충분히 수고 많았어요.


아침부터 무거운 몸을 이끌고 밖으로 나왔어요.

후덥지근한 공기와 차가운 온도가 번갈아 스치며,

피부부터 먼저 힘들어졌죠.


사람에게 치이고, 일에 치이다 보면

뭐 하나 되는 게 없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그래도 그 생각만은, 잠깐 내려놔도 괜찮아요.


사실 그런 생각들은,

나를 더 아끼는 사람이 되어 가는 과정일지도 몰라요.


나를 가장 먼저 사랑해줘요.

그리고, 스스로를 응원해줘요.


그렇게 하다 보면,

어느새 스스로를 단단하게 만들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거예요.

월, 수, 금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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