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axy Unpacked 2023 참여 후기
Q. 안녕하세요. 나강냉이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A. 안녕하세요! 삼성 멤버스에서 갤럭시와 관련된 웹툰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나강냉이라고 합니다! 그냥 강냉이라고 부르셔도 됩니다!
Q. 혹시 닉네임에 특별한 뜻이나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A. 제가 원래 갤럭시 대학생 서포터즈(이하 갤대서) 1기 활동을 시작하면서 처음 웹툰을 그려보기 시작했는데 처음 웹툰을 업로드했던 곳이 저희 학교 커뮤니티에요! 커뮤니티 내에서 학교 마스코트가 카지노 딜러 같아서 무섭다는 이야기가 많았고 학생들끼리 서로 강냉이라고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제 갤대서 활동 닉네임도 강냉이가 되었습니다. '살짝 제가 학교 대표다!!!'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강냉이 캐릭터도 학교 커뮤니티에서 강냉이라고 부르는 것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어요. 에피소드는 아직까지는 크게 없지만 캐릭터 모티브가 옥수수 뻥튀기의 강냉이인데, 처음 듣는 사람들이 제 닉네임을 보고 '강냉이 털어버린다'의 그 강냉이인 줄 알고 무서워하기도 한답니다.
Q.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이번에 갤럭시 언팩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소감이 궁금합니다.
A. 갤럭시 찐팬에게 평생소원인 언팩 행사 참여라서 우선 기대가 엄청났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설레서 하는 일도 안 잡힐 정도로..? 직접 가서 해외 멤버스 분들이 갤럭시를 사용하는 모습과 여러 가지 팁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만, 기대가 컸던 만큼 긴장도 너무 했던 터라 행사 기간 내내 활발하게 활동하지 못한 것들이 아직도 아쉬운 것 같습니다.
Q. 이번 언팩 행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A. 음.. 언팩 행사 당일이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노태문 사장님하고 사진 찍은 것도요! 에피소드로 본다면, 언팩 당일 S23 체험존 3층에서 '지누스마스'를 봤던 거요. 평소에도 지누스마스를 좋아했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SAMSUNG'의 영문을 거꾸로 해서 'GNUSMAS'라는 걸 알게 되었거든요. 옆에서 저희 담당자님이 말씀해 주셨는데, 너무 충격 받아서 아직도 그 순간이 기억에 남습니다.
Q. 마지막으로, 차기 언팩 행사에 참여하게 될 다른 멤버스 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이미 한 번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저보다 더 잘 하실 것 같지만, 만약 처음 언팩을 가게 되는 분이 계신다면 너무 소심하지 말고 자신감 있게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때 긴장 너무 긴장해서 마지막 날에 긴장이 풀려서 아직도 한이에요. 무조건 자신감 필수!!
앞으로는 제가 갤럭시랑 있었던 에피소드를 웹툰으로 그려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못한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콘티만 한가득이에요. 또, 앞으로는 웹툰 외에 갤럭시 탭으로 스터디 플래너나 공부하는 영상을 올려볼 계획입니다. 주변에서 갤럭시 탭 정말 잘 쓴다고 소문나서 쓰는 모습 공유해 보려고요. 많이 기대해 주세요!
Q. 안녕하세요. 잇슐랭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A. 안녕하세요. 현재 삼성 멤버스 커뮤니티에서 잇슐랭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소프트웨어학부와 게임인터렉티브미디어 융합전공을 공부하고 있어요.
Q. 혹시 닉네임에 특별한 뜻이나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A. 잇슐랭은 IT와 미슐랭의 합성어로 IT+Chelin으로 된 단어입니다. 처음에는 모든 전자기기에 별점으로 평가 해보자는 생각으로 만들었어요. t.m.i로는 제 닉네임은 상표권 등록이 되어있는 이름으로 저만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Q. 그런 뜻이 있었는지, 전혀 몰랐네요. 이번에 갤럭시 언팩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소감이 궁금합니다.
A. 일단 삼성전자의 찐팬인 저에게, 이번 언팩 행사에 초청을 받아 너무 좋았습니다. 언팩 행사 이전의 시티투어, 언팩 행사, 행사 이후 프로그램까지 완벽한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19년도에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S10 언팩 행사를 다녀오긴 했는데, 그때보다 프로그램의 구성이 좋았고, 인원이 적어서 전 세계 삼성 멤버스 사람들과 더욱 친밀하게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다른 나라 멤버스 회원들과 미션을 했던 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Q. 언팩 이야기를 한 김에 한 가지만 더 여쭤보고 싶은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A. 미국 스타벅스에 가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서 마셨던, 도동쓰님이 가장 기억에 남고, 언팩 행사에 관련된 에피소드는 공식적인 발표 행사가 끝나고 갤럭시 익스피리언스존에서 체험을 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진짜 큰 디지털프라자에서 모든 것을 체험을 해 본 느낌이라서, 한국에도 동일한 체험존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Q. 마지막으로, 차기 언팩 행사에 참여하게 될 다른 멤버스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영어 회화가 가능하다면, 더욱 즐기면서 언팩 행사를 할 수 있다고 미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글로벌 언팩 행사에서는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 것들이나 경험하기 힘든 것들을 멤버스에 게시글이나 영상으로 많이 공유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 안녕하세요. 한아름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A. 안녕하세요 삼성 멤버스 스타즈로 활동하고 있는 한아름입니다! 반가워요 :)
Q. 혹시 닉네임에 특별한 뜻이나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A. 사실 처음에는 대외활동 계정에서 본명이 사용이 아닌 다른 이름을 활용하여 저의 또 다른 '부캐'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당시 유재석님께서 하시는 프로그램 중에서 부캐를 찾는 것이 트렌드였거든요. 저는 항상 순우리말을 좋아했었는데, '한아름 꿈을 안고 나아가보자' 라는 뜻으로 닉네임을 짓게 되었습니다.
Q. 닉네임에 그런 깊은 뜻이 있었군요. 이번에 갤럭시 언팩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소감이 궁금합니다.
A. 정말 아직도 얼떨떨합니다. 지금도 다녀온 게 정말 꿈만 같아요! 작년에는 집에서 온라인으로 언팩 행사를 보고, 다른 멤버스 분들을 통해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다녀온 것을 보기만 했는데 제가 그곳을 실제로 다녀오다니..! 더군다나 언팩 행사를 라이브로 보아서 정말 행복했고, 다양한 경험과 체험까지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나라의 멤버스 스타즈 분들과 함께하며, S23 시리즈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생기게 된 것 같아요.
Q. 그렇다면, 혹시 언팩 참여 전에 특별하게 기획한 콘텐츠가 있었나요?
A. 사실은 여행릴스를 가기 전에 정말 수천 번은 보았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 유행한 릴스는 정말 다 보고 간 것 같은데, 제가 기획한 콘텐츠는 나름 '순간 이동(혹은 공간 이동)'의 짧은 영상이었습니다. 따라서 공항에서도 찍고 다른 곳에서도 꽤 찍었는데 팀 미션이 되어버려서 다른 나라의 스타즈 멤버들과 함께 찍어서 영상을 업로드하였어요!
Q. 이번 언팩 행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A. 가장 귀여웠던 에피소드는 '아스팔트 게임 대회'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도동쓰님이 결승전에 올라가셨을 때, 경기가 시작되면서 갑자기 긴장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는데, 도동쓰님이 일등 하시자마자 다른 한국 담당자들도 환호하시면서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이번 행사 가는 동안에 모든 담당자님들이 워낙 잘 챙겨주셨지만, 일등 하시는 걸 보시면서 함께 기뻐해 주셔서 너무 귀여웠던 추억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차기 언팩 행사에 참여하게 될 다른 멤버스 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다음 언팩 행사에서는 팀 미션/개인 미션을 전날 밤에 기획하거나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나름 생각을 한다고 해서 갔는데 다른 나라의 팀원분들은 영상 길이나, 콘텐츠가 너무 좋아서 깜짝 놀라서 '오 저렇게도 해볼걸!'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아서 최대한 많은 영상, 사진 그리고 기획을 가지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 스타즈 게시물을 업로드 할 때, 조금씩 제가 배우고 있는 디자인 툴을 활용하여 조금 더 보기 쉽게 사진이나 카드 뉴스를 제작하여 멤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 정보를 쉽게 가져가실 수 있도록 글을 열심히 업로드해볼까 합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삼성멤버스 스타즈 파이팅!
2023년 갤럭시 S23 시리즈가 공개되는 언팩 행사에 참여했던 세 명의 스타즈 분들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필자도 함께 참여했던 행사지만, 다른 스타즈 분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어서 인터뷰를 계획하게 되었다.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세 분 모두 새로운 갤럭시가 공개되는 현장에 함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고 말씀하셨다. 앞으로도 그분들과 함께 한 명의 소비자로서, 한 명의 앰버서더로서 소비자의 의견을 전달하고, 멤버스 커뮤니티를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세 분의 스타즈 활동을 응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