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멤버스 앰버서더의 새로운 시작
지난 토요일, 삼성 멤버스 앰버서더의 새로운 이름 '삼성 멤버스 스타즈 (Samsung Members Stars)' 활동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에 다녀왔다.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삼성 디지털 프라자 홍대본점에서 진행되었고,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를 위해 서울로 모여들었다. 처음 행사 장소에 도착했을 때는 온라인으로만 만났던 분들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 뵐 수 있다는 기대감과 함께 어색함도 있었는데, 행사가 끝나갈 때쯤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설렘과 열정이 가득한 자리가 되었다.
1. 삼성 멤버스 스타즈 소개 및 웰컴 키트 언박싱
같은 그룹에 속한 팀원과 함께 간단한 인사 후에 행사가 시작되었다. 담당자분의 삼성 멤버스 스타즈의 역할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성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끝난 뒤에는 웰컴 키트 언박싱이 진행되었는데, 활동에 필요한 가이드와 갤럭시 버즈2 프로를 포함한 다양한 선물이 담겨있었다. 함께 준비해주신 다과 세트도 좋았다.
2. 자기소개 시간
자기소개는 '진진가(진짜 진짜 가짜) 자기소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진진가 자기소개'는 본인을 소개할 수 있는 특별한 문장 3개 준비하는데, 그중에서 2개는 진짜 문장을 1개는 가짜 문장을 준비하여 본인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나를 포함하여 참석한 13명의 스타즈 멤버들의 자기소개가 이어졌는데, 서로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재밌는 문장을 통해 서로를 더욱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3. 그룹 미션
세 번째 세션으로는 그룹 미션이 진행되었다. 삼성 멤버스 스타즈의 소모임 활동을 직접 기획해보는 시간이었는데, 갤럭시 기기의 다양한 기능 활용 방안에 대해 아이디어를 그룹별로 논의하고 삼성 임직원과도 함께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서 삼성 멤버스 스타즈와 임직원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아이디어는 향후 삼성 멤버스 스타즈 활동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라고 한다. 이날,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간단한 인터뷰도 진행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그룹 과제에서 "갤럭시로 한강에서 하루 보내기"아이디어를 제안해 우승한 C팀의 장동신 씨는 "오늘 참가자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라 초반에는 어색했지만, 평소에 좋아하던 갤럭시 제품으로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 팀원들과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며, "앞으로 스타즈 활동을 통해 콘텐츠를 함께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뉴스룸)
4. 케이스 커스터마이징
4번째 세션에서는 본인만의 버즈 케이스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갤럭시 버즈2 프로 케이스 커스터마이징' 시간이 진행되었다. 갤럭시 커스텀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원하는 색상과 디자인을 직접 선택하여 하나밖에 없는 본인의 케이스를 만들어 볼 수 있었다. 본인만의 개성을 뽐내고 싶은 분들이 이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5. 포토 타임
행사 끝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마지막으로 명예의 전당 및 삼성 멤버스 스타즈 여러분과의 단체 사진 촬영이 진행되었다. 참석한 모든 분들 모두가 삼성 멤버스 및 갤럭시 디바이스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사진 촬영을 마쳤다.
'갤럭시 디바이스의 혁신에는 소비자의 목소리에 담긴 아이디어가 있었다'는 생각으로, 항상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삼성전자의 뜻이 느껴지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삼성 멤버스 운영팀과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삼성 멤버스 스타즈가 커뮤니티 활성화와 갤럭시 유저 간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