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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미선 Dec 07. 2023

가난한 이별


번번이...

내팽개쳐지고 버려지는데도

나는 왜 돌아서는 일에 익숙하지 못한가.

터벅터벅 그대를 떠나가는 길,

아... 나의 이 가난한 이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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