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너와 나는 이런 관계일거야
한권의 큰 책이 있다고 생각해봐
그리고 그책의 앞면뒷면 양쪽에서 맹렬하게 너와 내가 달려오는거야
너와 나 모두가 책을 펼치려고 해
내가 쓴 이부분이 맞다고 내 의견이 맞다고 읽어보라고 강요하려는거지
그러다가 힘을 놓는 순간 책은 내 반대편으로 쓰려져버려
나와 논쟁할 상대가 없어지는거야
이렇게라도 난 너와 함께하고 싶은 걸까
🏷스물 셋, 굳이 꺼내놓는 곳. 지금이 아니어도 할 수 있지만, 지금 하고 싶은 이야기들🍊 그리고 지금은 스물 다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