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첫 번째 비주얼 언어 '도자기'
내생에 첫 번째 시각 언어
한국어는 저의 모국어입니다.
물론 영어로 대화할 수도 있겠지만
한국어도 제가 누군가와 대화한 다는 것은 정말 자연스러운 일이지요.
18세기에는 도자기 = 부의 상징이라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 도자기로 만들었습니다.
그릇뿐만 아니라, 음식, 꽃, 동물 등도 모두 도자기로 만들어서 장식하는 것을 즐겼고 부유층의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한마디로 나 이만큼 부자이고 너에게 보여주고 싶으니 어서 와서 구경하렴.이었습니다.
마치 어렸을 때 들었던, 만지는 것 모두가 황금으로 변하는 왕에 대한 동화 이야기처럼
귀족들은 일상을 도자기로 얼려놓은 것이지요.
저는 도자기로 만드는 일을 합니다.
저의 첫 번째 시각 모국어. 도자기.
다른 재료도 물론 쓰지만, 흙을 만지는 일이 편합니다.
저의 시각 모국어 사랑.
21세기 우리의 일상을 한 번 시각 모국어로 기록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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