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라서 그럭저럭 달린다.
혼자였으면 진작에 주저앉아
핑계만 떠올렸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둘이라서,
가끔은 셋이라서,
이리 끌고 저리 밀며
어떻게든 가긴 간다.
자동차 타이어 하나 못 갈아 끼우는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