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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습관] 25년 10월 4주차 기록

by 슥태

[자기계발습관] 25년 10월 4주차 기록


#안식휴가

회사 다닌지 15년이 넘어 안식휴가가 나왔다.

회사 안식휴가 정책은 최소 15일 휴가 사용에 휴가비를 지급해준다.

오십 넘어 팀장이 안식휴가 쓰는게 눈치보이는 일이지만

휴가비가 아까워 쓰게 되었다.

안식휴가를 간다고 하니 다들 해외 여행 안가냐고 묻는다.

가족 두고 해외여행을 상상해본적 없었다.

글쓰고, 골프 연습하고, AI 공부하는게 3주간의 계획이다.

참으로 재미없어 보이는 계획이지만

나에게는 그것도 빠듯한 일정이다.



#명퇴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부장이야기

내 주위에는 이런 이들이 많다.

그만큼 많은 스토리들이 있다. 물론 재미없다.

임금피크를 앞둔 팀원이 있다. 나에게는 선배이다.

그는 심혈관에 지병이 있어서 내년 1월에 그만둘 예정이었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더 중요하니 반대하기 어려웠다.

건강을 이유로 몇년을 그만둔다고 했으나

그가 필요해서 그는 일을 계속 해야 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진짜일듯 하다.

명퇴 프로그램에서 그는 후보가 되었다.

그냥 그만 두는 것보다 더 좋은 혜택이 주어졌다.

그래서 아무도 말릴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그의 건강이 회복되어 남은 삶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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