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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오늘만은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illust by 예민한덩치큰코끼리
첫째의 '아빠 쓰러뜨리기'
약을 올리며 이리 조리 잘도 피하는 아빠는 자칭 메이웨더.
계속 빈틈을 노려 아빠를 구석으로 모는 첫째는 타칭 파퀴아오.
아빠가 조금 움찔하자
회심의 미소를 보이는
우리의 첫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