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예민한덩치큰코끼리 Jan 26. 2016

어디서부터 일까? 2와 3

오늘만은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어디서부터 일까? 2와3

illust by 예민한덩치큰코끼리



둘째와 셋째의 '어디서부터 일까?'


엄마가 잠시 다른 곳을 본 사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둘째의 마음 깊숙한 곳의 질투가 불쑥 튀어나온 건가?

아님

셋째가 천진난만을 가장한 욕심을 부린 건가?



...



그래 서로가 억울했을 거야...



...



다만 

너희들 

하나하나...

온전한 편이 되어주지 못해 

미안할 뿐이야


매거진의 이전글 산책 1과 2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