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최근 유튜브를 통해 미국 텍사스 5500평 초대형 저택과 고급 슈퍼카 컬렉션을 공개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적 연봉 1900억 원으로 알려진 추신수의 럭셔리한 생활상이 그대로 드러나면서 온라인에서는 놀라움과 부러움이 교차하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전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최근 유튜브를 통해 미국 텍사스 5500평 초대형 저택과 고급 슈퍼카 컬렉션을 공개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적 연봉 1900억 원으로 알려진 추신수의 럭셔리한 생활상이 그대로 드러나면서 온라인에서는 놀라움과 부러움이 교차하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하원미는 지난 10월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미국편] 추신수 하우스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그녀는 “청소도 안 한 진짜 리얼한 집을 공개한다”며 5500평 규모의 초대형 저택 내부를 가감 없이 보여줬다.
하원미가 공개한 저택은 화장실만 14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집이 너무 커서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는 곳도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실제로 하원미는 “집이 너무 커서 로봇 청소기를 사용할 수 없다”며 “남편이 직접 청소를 맡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저택의 차고에는 고급 외제차 여러 대와 골프 카트, 전동 휠까지 가득 채워져 있어 그야말로 ‘부의 상징’을 그대로 보여줬다. 하원미는 “이곳 청소는 남편이 한다”고 설명하며 추신수가 직접 차고 관리에 나서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더욱 놀라운 것은 저택 내부에 마련된 ‘추신수 박물관’의 존재다. 11월 5일 공개된 ‘[미국편] 추신수를 폭로합니다’ 영상에서 하원미는 남편 추신수의 독특한 취미를 공개했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흙을 모두 수집해 보관하고 있으며, MLB에서 직접 공증받은 물품들로 가득한 개인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하원미는 “남편보다 일찍 죽으면 이것들을 관리하지 못할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박물관에는 추신수가 현역 시절 획득한 각종 기념품, 유니폼, 트로피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어 마치 전문 스포츠 박물관을 방불케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원미는 지난 9월에도 3억 원 상당의 마이바흐를 추가로 구입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그녀는 “1년을 기다려서 받았다”며 마이바흐 구입 과정을 공개했다. 이미 마이바흐 1대를 보유하고 있던 추신수 부부는 이번에 두 번째 마이바흐를 들여오면서 슈퍼카 컬렉션을 확장했다.
하지만 흥미로운 점은 하원미가 이처럼 고가의 슈퍼카들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5000만 원대의 미니쿠퍼를 애용한다는 사실이다. 그녀는 “마이바흐보다 미니쿠퍼가 더 잘 맞는다”며 실용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추신수가 보유한 차량에 대해 하원미는 “성질이 더러워서 AS 맡기고 팔아버리고 싶다”는 과격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원미는 지난 4월 방송에서 “처음 지었을 때보다 집값이 비싸졌다. 거의 100억 원이 들었는데 지금은 시세가 두 배로 뛰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텍사스 지역의 부동산 가격 상승과 맞물려 추신수 부부의 저택 가치는 200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원미는 또한 “처음엔 100평 규모로 계획했지만 추신수의 요구사항이 추가되면서 최종 5500평이 됐다”고 밝혀 저택 건축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영화관, 수영장, 헬스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완비된 이 저택은 옆집까지 추가로 매입하며 규모를 더욱 키웠다고 한다.
하원미는 저택 내부에 ‘패닉룸'(특수 보안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혀 그 이유에도 관심이 쏠렸다. 그녀는 “남편이 없는 날이 많아서 아이들과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5500평이라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저택에서 여성과 아이들만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보안에 각별히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인다. 패닉룸은 외부 침입이나 긴급 상황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된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추신수는 2013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1억 3000만 달러(약 1400억 원) 계약을 체결하며 화제를 모았다. 신시내티 레즈에서 FA 자격을 획득한 후 1087만 5000달러를 받았으며, 메이저리거 시절 누적 연봉만 약 1900억 원에 이른다.
은퇴 후에도 추신수는 MLB 연금 수령 자격을 갖추고 있어, 45세부터는 연간 약 9000만 원, 62세부터는 연간 약 2억 8000만 원을 평생 수령할 수 있다. 여기에 각종 광고 출연료와 사업 수익까지 더해져 경제적으로 매우 안정적인 상황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하원미는 화려한 생활상과 함께 소탈한 모습도 보여줬다. 지난 9월 한국 방문 당시 추신수와 함께 전통 시장을 찾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하원미는 “22년 만의 신혼 같은 느낌”이라며 소박한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하원미는 “공짜를 좋아한다. 나는 내조의 여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900억 원이 넘는 재산을 가진 부부지만 알뜰하게 생활하는 모습도 함께 보여주며 친근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하원미의 저택 공개 영상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 정도 규모면 정말 궁전 수준”, “5500평이 상상이 안 간다”, “추신수 선수 현역 시절 고생한 보상을 제대로 받는 듯”, “부럽지만 관리가 정말 힘들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추신수 박물관과 MLB 30개 구단 흙 수집에 대해서는 “프로의식이 대단하다”, “은퇴 후에도 야구 사랑이 느껴진다”,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 자료가 될 것”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하원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앞으로도 일상과 가족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혀, 추신수 부부의 미국 생활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a href="https://v.daum.net/v/qALrZprNna" rel="noopener">Dau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