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와의 혼외자 스캔들로 논란의 중심에 섰지만, 정작 대중의 이목은 그가 소유한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2025년 11월 현재까지도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우성의 차량 컬렉션이 재조명되며 또 다른 화제를 낳고 있다.
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와의 혼외자 스캔들로 논란의 중심에 섰지만, 정작 대중의 이목은 그가 소유한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2025년 11월 현재까지도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우성의 차량 컬렉션이 재조명되며 또 다른 화제를 낳고 있다.
정우성이 가장 자주 운행하는 것으로 알려진 차량은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4도어 고성능 세단 ‘라피드 S’다. 2015년식 모델로 추정되는 이 차량은 출시 당시 약 2억 7,000만 원에서 3억 3,350만 원에 달하는 초고가 슈퍼카다.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희귀 모델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라피드 S는 애스턴마틴이 2020년 단종하기 전까지 제작한 유일한 대형 4도어 모델로, 브랜드 특유의 감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007 시리즈를 비롯한 영화 속에서 첩보 요원들이 몰던 차량으로도 자주 등장해 ‘성공한 남자의 상징’이라는 이미지를 굳혔다.
이 차량의 핵심은 6.0리터 V12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이다.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토크 63.2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4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 속도는 무려 327km/h에 이른다. 날렵하고 매끈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실내, 그리고 막강한 성능까지 겸비한 라피드 S는 단순한 럭셔리 세단을 넘어 스포츠카의 DNA를 온전히 품은 걸작이다.
정우성은 이 차량을 공식적으로 공개한 적은 없지만, 팬들과 목격자들 사이에서는 수년간 꾸준히 라피드 S를 운행한다는 이야기가 회자돼 왔다. 특히 혼외자 스캔들 이후 “이 차를 타고 문가비를 만났을까”라는 궁금증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정우성의 차고에는 라피드 S 외에도 여러 대의 고급 차량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그가 운전하는 모습이 포착된 차량으로는 이탈리아 명품 세단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하이브리드 럭셔리 세단 렉서스 GS450h, 대형 SUV 쉐보레 트래버스, 초대형 럭셔리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이 있다.
고급 세단부터 대형 SUV까지 폭넓은 차종을 경험한 정우성이 최종적으로 선택한 애스턴마틴 라피드 S는 그의 자동차 취향이 단순한 외형이나 브랜드가 아닌 퍼포먼스와 감성 중심임을 보여준다. 특히 V12 엔진의 깊고 웅장한 배기음은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예술’로 평가받는다.
모델 문가비는 2022년 한 비공식 모임에서 정우성과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문가비는 지난해 임신해 2025년 3월 아들을 출산했다. 정우성은 아이의 태명도 직접 지어주고 산후조리원과 양육비 등에 대해서도 책임을 다해왔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정우성은 문가비가 아닌 10년 이상 만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2025년 8월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다. 결혼은 0번, 혼외자는 1명이라는 파격적인 상황 속에서 정우성의 사생활은 BBC 등 해외 언론까지 주목할 만큼 국제적 이슈가 됐다.
양육비에 대해서는 아직 정식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법적 기준이 적용된다면 일반적인 혼외 자녀 양육비 상한선인 월 200만~300만 원 수준이 거론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정우성의 재력과 책임감 있는 태도를 고려하면 실제 지원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정우성은 여전히 국내 최고의 배우이자 자산가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그는 강남 일대에 다수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영화 출연료와 광고 수익만으로도 연간 수십억 원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한 대에만 3억 원 가까이 투자하는 그의 소비 패턴을 보면, 양육비 역시 일반적인 기준을 훨씬 웃돌 가능성이 크다.
2025년 10월 30일, 문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한 근황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별다른 설명 없이 올라온 사진 속 아이는 훌쩍 자란 모습으로 정우성을 닮은 듯한 인상을 보였다. 하지만 이 게시물은 순식간에 악플로 뒤덮였고, 문가비는 결국 댓글창을 폐쇄했다.
“정우성의 결혼 앞두고 왜 아들 사진을 공개하느냐”, “자유롭게 SNS 할 권리가 있다” 등 찬반 논쟁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일각에서는 문가비가 정우성의 컴백을 앞두고 의도적으로 아들을 공개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정우성의 차량 선택은 그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애스턴마틴 라피드 S는 단순히 비싼 차가 아니다. 영국 왕실과 할리우드 슈퍼스타들이 선택하는 이 차량은 품격과 성능, 희소성을 모두 갖춘 상징적인 존재다.
정우성은 과거 인터뷰에서 “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나를 표현하는 또 하나의 방식”이라고 말한 바 있다. 실제로 그는 촬영 현장이나 공식 행사에 갈 때도 직접 운전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운전을 즐기는 그에게 라피드 S는 최적의 선택이었을 것이다.
논란 속에서도 정우성은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지난해 11월 혼외자 사실이 알려진 이후, 그는 산후조리원 비용부터 양육비까지 모든 부분에서 성실하게 책임을 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팬들 사이에서는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아버지로서의 책임은 다한다”는 반응이 나온다.
정우성은 2025년 하반기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혼외자 스캔들과 혼인신고 이후 첫 공식석상인 만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그는 이번 논란을 어떻게 극복하고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을까.
연예인들에게 차량은 단순한 탈것이 아니라 이미지를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정우성의 애스턴마틴 라피드 S는 그가 추구하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완벽하게 일치한다. 혼외자 스캔들로 사생활에 타격을 입었지만, 그가 선택한 차량만큼은 여전히 대중의 동경을 받고 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애스턴마틴은 단순히 비싼 차가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그 자체”라며 “정우성처럼 퍼포먼스와 감성을 동시에 중시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정우성, 그러나 그가 타는 차는 여전히 화제의 중심이다. 3억 원대 슈퍼카 애스턴마틴 라피드 S는 혼외자 스캔들보다 더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