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narsons specialkonditori 리뷰

2023. 06. 26 방문

점심 시간대 - 사프란 젤라또 아이스크림 (59kr)

Skanstull역 근처로 스웨덴어 강의를 듣는 SIFA 학교와 가까워서 시험이 끝나고 함께 강의를 듣는 수강생들과 방문했다.

가격은 좀 있는 편이지만, 그만큼 맛있는 제과점으로 사진은 없지만 예전에 아내가 여기서 산 조그만 케이크들을 맛보고는 정말 좋아했다.

사프란 젤라또의 맛이 궁금해서 콘으로 먹어봤다. 사프란 쌀밥에서 느낄 수 있는 식감인데, 밥에 넣었을 때보다 좀 더 향과 맛이 진하다. 맛있었다.

시원한 그늘의 야외석에 앉아 친구들과 시험에서 시작해서 근황까지 아우르는 대화를 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린 오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