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시장' 현황 및 새로 등장하는 서비스들
애완동물 시장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관련 지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반려동물 시장이 2027년 6조 원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농촌경제연구원은 추정했습니다.
이번 글에서 반려동물 시장 현황 및 이 흐름 속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서비스들에 대해 소개드립니다.
반려동물 시장
지난해 대한민국 국민 4명 중 1명은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길렀습니다(농림축산식품부). 또한 지난해 반려동물 관련 지출은 1인당 연평균 35만여 원이었습니다. 이는 2020년 28만여 원, 2021년 31만여 원이었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4인 가구에서 1마리의 반려동물을 키운다고 가정하면 1가구에서 평균 141만여 원을 지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반려동물 관련 카드 이용 건수 또한 2019년에 비해 21% 증가했습니다. 그중 여성이 62%로 남성보다 많이 사용했으며, 미혼이 34.2%, 청소년 자녀가 있는 고객이 30.4%였습니다.
새로운 반려동물 서비스
2027년 6조 원으로 확대되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농촌경제연구원), 이처럼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새로운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1. 동물 영상 진단 보조 서비스
SK텔레콤에서 자사 AI를 기반으로 반려동물을 찍은 엑스레이 사진을 분석하고 진단해 15초 내에 결과를 제공하는 솔루션. 수의사의 진료를 돕는 서비스로 현재 150여 개 동물병원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동물병원협회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Domino Printing Sciences2. 반려견 서비스 플랫폼
LG유플러스에서 한국반려견평생교육원과 협약해 전문가에게 반려견 훈련을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 견주의 고민 상담소, 전문 훈련사와 연결해주는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3. 펫 전용 셀프 세탁소
코리아런드리에서 런칭하는 펫 전용 셀프 세탁소. 반려동물 전용 세탁기와 친환경 반려동물 전용 세제 사용, 특수처리공법을 사용한 배수, 하수처리 시스템으로 털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를 예방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반려동물 시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미노코리아는 다음 포스팅에서도 더욱 유용하고 흥미로운 코딩&마킹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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