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에서 발표한 '대체식품의 표시 가이드라인' 다운받아가세요.
더욱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대체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도 관련 지침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대체식품'이 무엇인지, '대체식품 표시 가이드라인'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식약처에서는 대체식품을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대체식품은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라 동물성 원료 대신, 식물성, 미생물, 세포배양물, 식용곤충 등을 주된 원료로 사용한 것으로 기존 식품과 비슷한 맛, 형태 등으로 제조했다는 것을 표시해 판매하는 식품.
대체식품은 온실 가스 배출과 물 사용을 줄이는 등 환경 문제를 예방하는 방안이 됩니다. 탄소중립 등 친환경을 실천하는 세계적 분위기 속에서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대체육 세계 시장이 연 평균 5.4% 성장해 2020년 227억 원에서 5년 후 2025년에는 295억 원이 될 것으로 예측합니다. 이처럼 대체식품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식약처는 대체식품 유통을 위한 표시 기준 및 규정을 안내하는 '대체식품 표시 가이드라인'을 공고했습니다.
가이드라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체식품의 표시 기본 원칙, 세부 표시 기준, 식용 곤출 및 신기술 적용 식품의 표시 기준, 질의 응답.
기본적으로는 대체식품을 제조, 가공, 수입 및 소분하는 영업자는 대체식품의 용기 및 포장의 주요 표시면에 '대체식품'이라는 표기를 14 포인트 이상 크기로 프린트해야 합니다. 또한 동물성 원료 포함 여부를 12 포인트 이상 크기로 표기해야 합니다. 소비자들이 동물성 식품과 오인하지 않도록 제품명을 표시해야 합니다.
이외의 구체적인 내용들은 가이드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체식품의 표시 가이드라인'은 아래 링크를 통해 다운 가능합니다.
-출처: 식약처 대체식품의 표시 가이드라인, 연합뉴스, 단비뉴스
이번 글에서는 '대체식품의 표시 가이드라인'에 대해 소개드렸습니다.
도미노코리아는 다음 포스팅에서도 더욱 유용하고 흥미로운 코딩&마킹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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