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혼란과 인력 부족 문제'를 공장자동화로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
코로나19가 대유행하며 전 세계적으로 비즈니스에 큰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2020년에는 세계 각지의 봉쇄 조치로 많은 기업이 기존 운영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야 했습니다.
현재까지도 인력 부족, 운송비 증가, 여행 제한으로 글로벌 공급망에 큰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제조업체는 코로나19 초기 단계에 도움이 되었던 여러 기술로 공급망 혼란으로 인한 위험을 완화할 수 있었습니다.
영국 도미노 프린팅 사이언스의 Andy Barrett는 '이러한 기술의 효과와 가용성이 증가해 더 많은 산업이 운영 효율을 개선하고 수요 변화를 수용하고 공급망 혼란에 따른 위험을 완화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번 글에서 Andy Barrett가 말하는 'Industry 4.0과 공장자동화'의 효과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며 최근 뉴스 헤드라인에는 공급망 혼란과 관련된 소식으로 가득했습니다. 생산, 운송, 물류까지 전 공급망에서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인력 부족의 원인에는 지속적인 자가 격리와 감염, 해외여행 제한으로 늘어나는 현지 인력 재교육의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근로자들이 자신의 커리어를 재고하고, 고용과 지식, 경험에 간극이 생겨 다양한 산업에서 이직률이 높아졌습니다.
UKG의 인력 연구소에 따르면 코로나19 전에는 미국의 제조기업 중 38%가 적합한 인력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현재는 54%로 증가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컨테이너 부족, 선적 및 에너지의 비용 증가, 업계 전반의 수요 변화 등이 겹쳐 현지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공급망 압박이 커지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CO2 수요가 증가하며 식음료 공급망이 압박받았고 사출 및 플라스틱 상품이 지연되었으며, 골재, 시멘트, 플라스터 부족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업이 크리스마스 전 장난감 생산, 여름의 아이스크림 생산과 같은 시즌에 따른 수요 변화가 있을 때 주로 단기 비숙련 노동자를 활용해 생산을 증가시키고 감소시키며, 유동적으로 대응해왔습니다.
하지만 현재 인력 부족 문제는 심각한 것에 반해 즉각적인 인력 채용이 불가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동화를 도입한 기업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혼란과 수에즈 운하 사고 및 변화하는 지정학적 상황을 비롯한 전례 없는 상황을 극복하면서 Industry 4.0의 효과를 증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혁신과 성장 추진, GDP 개선, 공급망의 다양한 혼란 극복을 위해 스마트 시스템과 자동화를 비롯한 제조 인프라 투자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는 정부가 세계적으로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솔루션으로 제조기업은 최근의 공급망 혼란을 관리할 때도 단기 인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며 생산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데 효과를 보았습니다.
제조기업은 Industry 4.0 프로세스를 사용하고 시스템을 자동화함으로써 작업자의 개입을 제한하고 데일리 수동 작업을 관리해 현장에 필요한 작업자의 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마킹기를 네트워크로 통합해 제품 전환을 간소화하고 작업 시간당 생산량을 늘려 생산성을 향상하고 다양한 수요에 적응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 수동 작업에 의존하는 것 대신, 비전 검사 시스템으로 모든 제품의 코드가 올바르게 마킹되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원격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관리자가 모든 생산 라인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생산 현장에서 작업자 간 상호작용에 영향을 받아 제조기업이 생산을 유지하고 직원의 안정을 보장하며, 임시 작업자 교육에 필요한 시간을 최소화하는 데 연결성이 중요한 도구로 대두되었습니다.
Industry 4.0과 자동화 솔루션은 인력 교체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지만,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자동화 시스템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제조기업이 변화하는 수요와 부족한 인력 문제에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수요가 '정상'이 될 때도 공장 작업자는 다른 일로 가치를 창출하는 데 시간을 투자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개선하거나 특정 업무의 기술으르 개발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기업이 자동화를 도입하면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문화, 즉 카이젠 철학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통해 생산에 정체가 발생한 부분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해 이러한 문제를 파악하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자동화의 또 다른 장점들을 빠르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핵심은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미시적 차원에서부터 자동화를 공정을 운영하면 이후 추가적인 자동화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며 Industry 4.0은 산업의 또 다른 프로세스로 자리잡았습니다. 제조기업은 이 시스템을 활용해 경쟁력을 유지하고 제조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코딩 자동화, 자동 코드 검사, 데이터 가시성 확대로 코로나19와 관련된 인력 부족과 수요 변화 문제를 극복하고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공급망 혼란에 대응하는 데 유리한 위치에 설 것입니다.
코딩&마킹 선두기업 도미노코리아는 코딩 자동화 솔루션 QuickDesign을 제공합니다.
바코드, 유통기한, 제조일자 등 가변 데이터를 자동으로 코딩하고 마킹기를 포함한 각종 장비들과 회사 시스템, 네트워크와 통합하여 자동으로 공정을 운영합니다. 1차, 2차, 3차 포장에서 자동으로 라벨을 만들고 출력 및 부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장비의 상태를 체크하고 공정 중 일어나는 문제를 예방해 라인 가동 중단 시간 또한 단축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Industry 4.0 공장 자동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미노코리아는 다음 포스팅에서도 더욱 유용하고 흥미로운 코딩&마킹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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