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 이제야 이해가 된 드라마가 있어
나의 해방일지 알아?
홍보는 아니지만
예전에 되게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있거든
이번에 관련 글을 보는데
해방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오더라고
자연스레 내 머릿 속에서는
내가 봤던 드라마로 연결 지었지
글에서 나오는 해방은
모든 것으로부터의 해방이라는거야
'이게 뭔소리람...'
하고 있을때
내 머릿 속에서 이해하고 들었던 생각이 바로
내가 불편함을 느낀다면
그건 해방된게 아니네?
그 어떤 것과도 연결되지 않은
무의 그 자체가
바로 해방이겠네
그제야 이해가 되더라
예를 들어
가지고 있던걸 잃어버렸어
속상하지? 억울하고?
계속해서 찾으려 하겠지?
근데 처음부터 나한테 있었던게 아니잖아
내가 태어날때부터
나한테 있던게 아니라고 이해한다면
해방된거야
그렇다면 왜 해방이라고 표현할까?
이거에 대한 내 대답은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이걸 이해하자마자 드라마가 이해가되더라
스포일지 몰라도
아버지, 어머니, 삼 남매, 구씨
모두가 다 다른 것에 대해 해방을 하고 있지 못했는데
누구는 직접 해결하여 해방하고 돌아오고
누구는 가장 소중한 사람을 잃고나서야 해방하고
누군가는 본인만의 독백으로 해방하고
이런 점들이 눈에 보이더라고
이걸 알고나서 다시 보니까 놀라운 드라마더라
진짜 철학적인? 느낌이 강하더라고
난 많이 멍청해서
철학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어 이해하지도 못하겠고
근데 이제 좀 재밌어지기 시작했어
왜 사람들이 철학에 대해 알아가는지 알것같아
이거 진짜 멋있어
재밌고 경이롭고
아는 만큼 보이는 것 같아
그래서 그런가 별로 안보이긴해 나는
혹시 아는 철학적 의미나 단어나 설명들이 있을까?
이제야 갓 시작한 철린이 에게
추천해줄만한 글귀가 있을까?
나도 해방해보려고
대신 나는 내가 계획한 모든 걸 이루면서 해방하려고
다 이루면서 해방하는게
모든 해방방법 중의 가장 멋있는 거 아닐까
난 그렇게 할래
나 내가 한다면 하니까
좋은 철학적 말들이 있으면 말해줘
너무 재밌다 이거
우리 다같이 해방하자
다녀올게 해방하러!
+ 단지 시작하는 것에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