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측 줄이기
추측을 줄이라고 하니까
'굳이 추측을 왜 줄이라고 하는 걸까?'
생각하기도 할거야
하지만 단어들을 들어보면 바로 이해할 수도 있어
내가 줄이라고하는 추측들은
혹시나, 만약에, 만일, 어쩌면, 가령 등등
이제 좀 이해가 갈까?
내가 왜 추측을 줄이라고 했는지?
내가 자주 말하는 것중 하나가
미래에 대한 걱정 중 대부분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아
'그럼 추측을 하는 이유가 없지!'
맞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
추후 실제 그 일이 일어났을 때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끔 해주는게
추측이라 생각해
그런 점에서 보면 나쁜 것은 아니지만
내가 강조하고 싶은 점은
실제 그 일이 일어났을 때 라는 점이야
안 일어날 수도 있는 거잖아
추측은 그 결과가 확실하지도 않고
내가 지금 생각하는 쪽으로
치우치게 생각할 수도 있고
불안과 스트레스를 주기도 해
내가 생각하기에 확실한 점으로는
좋은 점보다는
안 좋은 점들이 많다고 생각해
그러므로 추측을 줄이자
없애라는 건 아니야
어느정도 추측을 통해서
대비할 건 하되
그것에 너무 빠져들어 생각하지 말자는 거지
추측하면서 불안해할바에는
빨리 그 미래를 현재로 만들어
견뎌내버리는 것이 더 낫더라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 하잖아
옛 분들도 알고 있었던 거지
걱정과 근심의 추측은
자기 자신을 더 아프게 만들 뿐이라는 걸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지도 생각해봤어
과거 내가 이런 부정적 추측들이 심했었거든
매번 결과는 안 좋게 끝나
결국 내가 한심해보이고 끝이나더라고
이 때 나를 빠져나올 수 있게 해준 것은
차라리 맞아 버리는 거
걱정할 바엔 먼저 가서 경험해버리는 거야
이런 감정이 제일 심했던 건 역시 군대 였지
진짜 가기 싫었지
어차피 가야할 거 더 일찍 가자하고
걱정이 듦과 동시에 입대 준비를 했었어
그 외에도 한 명씩 발표하거나 시험보는 게 있으면
항상 먼저 나섰어
"제가 하겠습니다!"
하면서 말이야
그랬더니 점점 자신감이 생기는 거야
생각한 것 보다 즉, 추측 했던 것 보다
훨씬 쉬운거 있지
그 때, 생각이 확고해졌지
아 일단 부딪혀봐야 아는거구나
했다가 실패했다고 해서 내가 죽는 것도 아니구나
확연하게 느낄 수 있었어
그 다음부터 무엇이든 시도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됐고
지금 그 힘을 이용하여 뭐라도 하며 살아가는 중이야
좋은 점 밖에 안 남았지
그래서 내가 적극적으로 말하는 이유 중 하나야
우리 추측을 줄이자
부정적인 추측을 할 시간에 그냥 해버리자
매는 정말 먼저 맞는 게 낫더라
두렵다면 내가 도와줄게
같이 매도 먼저 맞자
그리고는 세상 한결 편한 상태로
뭐든 시도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
난 꼭 그럴거야
더 그런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볼게
+ 단지 시작하는 것에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