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심으로 밝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기심으로 자신을 밝히고 싶어해
그도 당연할 것이 인간의 본능 중 하나는
인정욕구가 있거든
우리는 인정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게끔 설계되있어
그렇기에 이기심은 자신을 빛나게 쓰는게 당연해
대신 나는 나의 소망으로
나는 내 이기심으로 주변을 밝게 만들고 싶다고 말하려해
조금 더 빛나고 싶고
조금 더 인정받고 싶은 마음
누구나 그걸위해 열심히 살아가
타인을 위하기도 하지만
사실은 자신을 위한 선택이 더 많은 것이 당연해
누구나 한 번쯤 있잖아
물론 나도 그래
내가 빛나고 싶고
내가 빛나야 남들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다고 생각했어
지금은 그 정도를 정한 것 뿐이고
내가 이만큼만 밝게 빛나도
충분히 주변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것
처음에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이기적인건 주변을 밝게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하고
남에게 도움이 되는 삶이 멋지다고 생각하며
남들 눈치를 보고
내가 원하는 건 자꾸 뒤로 미루기만 했었어
이게 쌓이고 쌓이니까
나라는 사람이 점점 희미해져가는 느낌이더라고
내가 원한건 이게 아닌데
어찌 할 수 없겠는 느낌
결국 내가 밝혀주는게 아닌 스스로 빛나게 만들어주는
나는 그림자 같은 느낌을 받게 됐어
그 때 깨달았던 것이
이렇게 하면 결국
나는 빛나면 안되는 사람이 되버리겠구나
이 방법은 잘못됐다
그래서 방향을 바꾸게 된 것이
나를 먼저 챙기고 그 후 남들을 챙겨야겠다
이걸 보고 이기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기심은 나쁜 것이 아니더라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나 포함 11명이 물에 빠져있고
내가 10명을 구할 수 있는 구조요원이라면
내가 먼저 구조되고 뛰어들어야
10명을 전부 살릴 수 있는데
나를 포기하고 다른 사람들을 먼저 구조시키면
2~3명 살리는 것 밖에 안되는 느낌
내가 남들을 밝게 비춰줄 자신이 있으니
나는 10명을 구할 수 있는 자신이 있고
모두를 구하려면 내가 먼저 밝게 빛나야겠다
남들이 보기엔 이기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훨씬 효율적이고 건강한 방향임에는 틀림없지
심리학에서도 이와 비슷한 연구를 한게 있더라고
2012년에 발표한 긍정 심리학 저널에 보면
셀프 케어, 즉 자신을 돌보는 행동이
정서적 회복탄력성과
사회 유대감을 높여준다는 결과가 있어
이 말이 곧 자기 자신을 먼저 챙길 줄 알아야
사회적 유대감이 늘어나며
남들도 챙길 수 있다는 말을 대변하는 것 아닐까
다르게 생각할 사람도 있겠지만
지금 내 생각에서는 이 방법으로
내 주변을 빛나게 해보고 싶은 것이 훨씬 커
나는 내 안을 먼저 채우고
그 힘으로 누군가를 더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어
나만 잘되자는 게 아니라
같이 좋아지는 방법으로
조금은 이기적이어 보려고
결국 내가 내는 빛이
누군가의 밤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면서
나부터 먼저 성장해보도록 해볼게
+ 단지 시작하는 것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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