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
최근 내 멘토님께서 나에게 해주신 말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아야해요..."
이때부터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뚜렷했다
근데 어딘가 허전한 느낌이 들었다
'내가 사업을 하고 싶은게 맞나'
'내가 돈을 많이 벌고 싶은건가'
'음.. 왜이렇게 확 와닿지 않는거지...'
'나'라는 단어에 대하여 어색한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
그 이후로부터 혼자 계속
'나는 뭘까'하며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우연히 보게된 릴스에서
내 생각을 정리해주는 느낌의 영상을 보게 되었다
한참을 생각했다
혼이 빠진 사람처럼
초점없이 허공을 바라본 상태로
내 정신은 온통 생각하느라 바빴다
내 생각이라도 읽은 듯이 '나'에 대한 관념을 찾던 나에게
딱 맞는 영상을 보게되었다
마치 이걸 봐야한다는 계시처럼
필연적으로 보게된 영상같았다
내가 '나'에 대해 깨우칠 때가 되어 신호를 주는 것 같았다
'아름답다'라는 의미가 '나답다'라는 말이라니
그럼 이제 역으로 내가 찾는 '나'는
내가 아름다울때의 내 모습이겠구나
어느 환경 속에서도 내가 가지고 있는 특색
그게 나겠구나
어느 환경 속에서도 나만의 특색이 있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거구나
아름답다... 정말 단어 의미 자체로 아름답다
진짜 내 스스로가 원하는 '나'는
결국 내가 가장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을 할 때의 나
그렇다면 멘토님의 질문인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은
내가 가장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을 찾으라는 얘기였구나
내 멘토님은 이걸 깨달으신 거구나
나는 내 이름 처럼
도울 찬(贊), 빛날 혁(赫)
도우며 빛나고 싶다
내가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도움을 줄 때라고 생각한다
나의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앞으로도 더 아름다워 질 수 있도록
나누고, 베풀 것이다
아름다움 = 나다움
여러분들의 아름다움은 어디서 오나요
얼마나 아름다우신가요
+단지 생각하는 것에서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