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고센 Mar 31. 2018

열혈강호 543화 정리

열혈강호 543화 


열혈강호 543화


앞선 542화에서 한비광과 자하마신이 격돌합니다. 격돌음은 후방에서도 들리고


은총사와 홍균은 적이 다가오고 있음을 인지하고  방어전선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은총사는 검황이 입구를 막고 있는 동굴을 그들이 노릴 것이고 잠행술로 이동할 계획이었을 거라고 말하고


홍균은 전방을 지키고 있는 흑풍회와 정파무사연합을 바라보며 어리석은 시도라며 비웃습니다. 


이미 홍균과 은총사를 통과한 자하마신이 모습을 나타내고, 은총사와 홍균은 놀라 공격을 하지만


자하마신은 끄떡하지 않습니다. 자하마신은 은총사에게 일격을 가하고 은총사는 공격을 막지 못하고 날아가 벽에 부딪히며 기절합니다.


정파 무사들이 육연팔방진을 펼치고 자하마신은 가소롭다는 듯이 공격을 하려할 때 검황이 날린 칼이


자하마신 앞에서 폭발합니다. 자하마신이 드디어 나타나셨나 검황이라고 하고, 검황과 백강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사음민과 진풍백의 대결 이미 전투에서 기운을 많이 쓰고, 백강에게 까지 기를 나눠준 진풍백 vs 마령검의 도움을 받는 사음민 볼 수 있듯이 작가님은 열혈강호 등장인물의 전투력을 직접적으로 비교하지 않는거 같네요.)


사파 최고인 천마신군급이라고 하는 백강(하지만 이미 부상당함)과 정파무림 최고라 하는 검황과 자하마신의 대결 이전에 검마라고 불렸던 자하마신을 천하오절이 겨우 막아 패퇴셨다는 걸 상기해보면 부상당한 백강과 검황 대 자하마신의 2:1 대결은 일단 백강 검황의 열세로 보입니다.


아무리 검황이라도 혼자 자하마신을 상대하기는 무리하며, 백강이 돕겠다고 나서지만 검황은 자기가 자하마신을 상대하는 동안 적이 다가오는 것이 더 큰 위협이라 하며 백강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하고 남은 무사들을 데리고 동굴 밖으로 대피하라고 말합니다.


자하마신은 한놈도 피해갈 수 없다며 백강을 공격하고 백강은 부상을 당했음에도 자하마신의 공격을 막아냅니다.


백강이 자하마신의 손목을 잡으며 대치하는 동안 검황이 뒤에서 협공을 하며 열혈강호 543화가 끝이 납니다.


진풍백과 사음민의 대결이 3화 정도 걸쳐져 있던걸 보면


다음 2~3화에서는 백강, 검황 vs 자하마신의 대결이 이어질거 같네요.


현재까지 대결 중 최고고수들간의 대결이네요. 삼국지로 치면 여포대 관우 장비 정도 매치?


후발대로 도월천이 등장하며 백강, 도월천, 검황 vs 자하마신의 3:1 대결이 이어지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신지에 천마신군 제자가 네명이나 오게되는군요. 


열혈강호 543화 끝.















 

작가의 이전글 열혈강호 543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