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느릿느릿 먹는 이시간
뷰 좋은 곳에서 호화롭게
단칸방에서 퍼질러
맛이 어떻든
비싼 그릇 그까짓
분위기 뭔데.
나 보기에 좋으면 되고
소박한 음식에 감사할 여유 가지면 되고
맛을 음미할 시간
가지면 되는 것.
좋아하는 음악 펼쳐놓고
나만의 시간 속으로 들어와 즐기면 되구말구.
쪽창문으로 손뻗어 들어와
내 마음 꼭 잡아주는 햇빛 한줄기
너와 함께면
그러면 되는 것.
다독이고 싶습니다. 깊은 구김을 펴고 나와 당신을 다독 따독 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