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겐 너무 낯선 축복
성장과정도 시집살이도 흑역사라고해서
현재와 미래로 전염시키고 있는 내가
답답하고 한심했다.
벗어나야함을 되뇌면서도 그랬다.
그동안 내내 글을 안쓰고 있었던 이유중 하나였다.
티끌하나 만큼의 웃음을 기억속에서 조금씩 끄집어낸다.
그것도 연습이 필요하니까
한 개, 두개 꺼내다 보면
웃을날이 많아지겠지.
베네딕숑은 불어로 축복이라고 한다.
그 축복 내가 만들어야지.
내가.
다독이고 싶습니다. 깊은 구김을 펴고 나와 당신을 다독 따독 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