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물건을 정리하는데, 반짝이 스티거가 보였고 딸래미가 어릴 때, 물건에 다양한 모양의 반짝이 스티커를 붙이던 기억이 나더군요. 저의 입장에서 스티커가 그저 지저분하게 보일지 몰라도 아이의 눈에는 반짝이는 스티커가 예뻐 보였나 봅니다.
생각해보면, 반짝이는 물체들은 사람이든, 물건이든 그 곁에 있는 대상을 고급스럽게 보이게 하거나 시선을 끄는 힘이 있는 듯합니다.
그래서 반짝이는 보석을 좋아하고 반짝이는 화장품으로 얼굴에 바르며, 반짝이는 스티커를 스마트폰이나 필통 같은 물건 등에 붙이지요.
사람들이 멋진 연예인들을 ‘스타’라고 부르고 그들과 최대한 가까이 보고 싶어 하는 이유도 반짝 반짝 빛나기 때문이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누군가에게 반짝이는 존재이지요. 아기와 엄마,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 등 서로가 반짝이기에 꼭 붙어 있고 싶어하지요. 다만, 가끔 우리는 자신이 반짝이는 존재임을 잊고 사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오늘밤 반짝 반짝 빛나시기 바랍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https://youtu.be/z8xPihu2Nj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