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통한 깨달음 - 일독을 권합니다.
콘텐츠가 없는 사람은 없어요.
다 저마다 기구한 사연들로 넘쳐나잖아요.
인생이니까.
그런데 직장에서는 누가 나를 감싸주나요?
직장은 그런 곳이 아니에요. 태생부터가.
노동력을 제공하고 돈으로 보상받는 곳이니까요.
감싸주면 그게 오히려 의심해봐야 할 회사죠.
나는 우선 나로서 다스려야 해요.
내가 다스려야 한다구요.
표현하고 분출하고 확인하고 점검하는 거예요.
그 도구 중 하나가 글쓰기예요. 예술인 거죠.
그 도구는 사진인 사람도 있고, 노래인 사람도 있어요. 그림인 사람도 있고, 사랑에 빠지는 사람도 있어요. 그게 무엇이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예술이 인생 안에는 필요해요. 그래야 삶이 윤택해지고 풍요로워지거든요.
그런데 이건 아무도 대신해주지 않아요.
우연히 누군가 도움을 줄 수는 있어도.
그러니까 제 특강에 찾아오시는 분들께 오늘부터라도 매일 글쓰기를 해보라고 권해요.
저는 그걸 깨달았으니까요.
자꾸 쓰다보면 넘쳐요. 넘치면 또 쓰는 거예요.
그게 우리에게 내일을 바라보게 하는 힘을 줘요.
여러분도 경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에요.
한 사람이라도 더 그렇게 생을 버티어 갔으면 좋겠어요. 지혜롭게.
(출처: 이동영 작가의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