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동영 글쓰기 Sep 09. 2017

택시(감성글귀)

행운을 빌어요

택시

TAXI

안녕하세요, 기사님...
- 네, 손님 어디로 모실까요?

제가 행복했던 곳으로.. 가주세요.
- 내리세요.

네.. 죄송합니다.
- 아니요, 손님.

네..?
- 지금 내릴 여기가 손님이
가장 행복할 곳이라고요.

행복했던 곳은 되돌아갈 수 없으니까요.
그러니 내려서 앞으로 앞으로 가세요.
행복이 보일 거예요.


글귀 : 이동영(@dong02insta) / 캘리: 귤캘리(@umenotameni)


포기하지 않고 걷다보면
비로소
눈 앞에 행복이 보일 겁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명언(에세이 책 속의 한 줄 글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