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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동영 글쓰기 Oct 18. 2017

글쓰기, 잘 하고 싶다고요?

글 잘 쓰는 방법 / 글쓰기 강좌를 검색하시는 분께

이동영 작가의 글쓰기 강의

『퇴사학교』에서 2018년 7월부터 쭈욱~~글쓰기 수업 합니다. << 선착순 신청 놓치지 마세요!

※글쓰기를 잘하고 싶은 분이 이 글을 찾아오셨다면, 아주 잘 오셨으나 <글쓰기 클래스>소개글이 포함되어 있음을 서두에 밝힙니다.
마감되기 전에 지금 신청
  글쓰기 강좌신청 >> 이동영 작가 카톡 1:1
http://pf.kakao.com/_abhVd


글쓰기를 Daum 검색창에 쓰면 '자동 검색어 기능'으로 추천 검색어가 나온다. 나는 평소 자유의지를 잃는다는 느낌이 싫어서 자동 검색어 기능을 끄는 편인데, 이 글을 쓰기 위해 특별히 켜보았다(혹은 글쓰기 강좌를 홍보할 때만 참고로 확인해본다). 광고가 걸려서든 아니든 실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비율로 추천하는 것이라 믿고서.

Daum 모바일 앱 '글쓰기' 검색 결과

글쓰기 이렇게 하면 된다 = 글쓰기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다.

글쓰기 연습 = 글쓰기 연습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다.

글쓰기 강좌, 글쓰기 기본, 글쓰기 책 추천과 실제 글쓰기 관련 책이 검색어 목록에 올라와 있다.

그 밖에는 '글 잘 쓰는 법', '글쓰기 기법' 등이 있다.


한마디로 말해, 이들의 니즈는

글쓰기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 거야?


이다. 소위 작년 말부터 급격하게 일어난 '글쓰기 붐'의 이유를 난 이렇게 분석한다.


첫째, 연설문도 하나 못 쓰던 무능한 대통령에 내 글쓰기 실력이 똑같이 이입되는 게 싫어서(불쾌한 감정).


둘째, 사람들은 좀 더 자신을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음(자기표현).


셋째, 트렌드에 따라 나도 생산적인 취미 하나 시작해볼까?(여가활동 선택)


마지막으로, 자신의 생각과 에피소드를 정리해서 자기만의 콘텐츠로 만들어 공유하고 싶어서(생각정리 및 영향)

해서 글쓰기 강좌나 글쓰기 책에 사람들이 급격한 관심을 나타낸 것.

물론 이전에도 이러한 니즈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특별히 수면 위로 올라온 것에는 연설문 하나 주체적으로 작성하지 못해 탄핵된 무능한 대통령과 동일시되고 싶지 않았던 마음도 크다고 본다. 그러한 국민들이 전 세계에서 유례없던 민주주의 촛불 혁명과 함께 성역으로만 인식되던 대통령의 권력을 시민의 힘으로써 끌어내리고, 새로운 대통령의 교체와 함께 자기 개인의 역량도 바꾸고 싶어 했던 것은 아닐까.

한천중학교 강의중(현대차정몽구재단 온드림스쿨 진로멘토링)


글쓰기를 어떻게 하면 잘하는가? 에 대한 답변으로 필자는 중학교 강의부터 2030대상 강연, 군대강연, 도서관 사서대상 강연, 직장인 강연, 주부는 물론 60대가 참여한 강의에서까지 똑같은 말을 강조한다. 글쓰기 영업비밀이지만, 나의 강의 중 대표되는 발언이기도 하다.


매일 글을 쓰세요.
일단 쓰세요.
꾸준히 쓰세요.
일단 쓰고, 고치세요!


내가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글쓰기 원데이 특강>과 <글쓰기 클래스 4주 과정>에는 차이가 있다. 원데이 특강은 '매일 글을 쓰세요'-하고 1회성의 깨달음과 경험을 제공한다면, 4주 강좌는 글쓰기(실천)를 함께 하도록 시스템 안에서 서로 자극받고 으쌰 으쌰 하면서 실제 매일 글을 쓰는 일상 속에서 스스로 변화를 체험한다는 점이 다르다.

이동영 글쓰기 클래스 및 원데이 특강


<글쓰기 클래스> 2주 차 수업시간에 수업 이후 1주 차를 겪은 소감에 대해 프리토킹을 하면 거의 '간증' 수준이다. 아주 은혜롭다. 글쓰기를 '신봉'한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통해 일상의 긍정적 변화를 가져온 스스로가 대견하다는 거다. 그것의 도구가 글쓰기였을 뿐이다.


무엇을 쓸지 도무지 모르겠다면,
쓸 말이 없다는 말을 글로 써보자!


사실 세상에 글감은 널리고 널렸다. 내 앞에 있는 풍경을 묘사해도 되고, 내가 쥐고 있는 스마트폰이나 필기도구에 대해 써보아도 된다. 수시로 메모하고 주기적으로 정리한다면 글감 창고가 생긴다. 글감의 대상을 정하거나 상상을 하는 건 한계를 뛰어 넘어 자유로울수록 좋다. 자연이든 사물이든 사람이든 말이다.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해 쓰려거든 그저 감정만 나열하지 말고, 내가 보고 듣고 맛본 것과 함께 질문을 통한 글쓰기를 늘 강조한다.

한천중학교 강의중(현대차정몽구재단 온드림스쿨 진로멘토링)


매일 글을 쓰다 보면 두 가지 감정이 샘솟게 된다. 하나는 부끄럽다는 감정이고, 하나는 더 잘 쓰고 싶다는 감정이다. 부끄럽다는 감정은 과거의 나의 글보다 현재의 내가 성장했다는 방증이므로 고무적이다. 더 잘 쓰고 싶다는 감정이 이끄는 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면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읽게 된다. 이를 반복하면 자연히 완성도 있는 책을 고르는 안목이 생긴다. 그럼 그걸 필사해도 좋고, 필사하지 않아도 충분히 내 것으로 만든다면 글쓰기가 부쩍 성장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최근 글쓰기 특강 후 단체샷
특강 수강 실제 후기 모음
최근 원데이 특강 직후 수강생 단톡방 실제후기 모음


지난 주,

제 이름을 걸고 시작한

글쓰기 강의 누적 수강생이

총 700명을 돌파했습니다.(2017년 기준)

 


기본반과 심화반 기수를 이끌어 오면서 꽤 많은 분들이 지난 기수에 선착순을 놓쳐서 다음 기수에 승선함을 알 수 있었다. 그들의 만족도는 물론 매우 만족임은 두 말할 것도 없고.


플친
http://pf.kakao.com/_abhVd

부디, 자신의 일상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수강문의: http://pf.kakao.com/_abhVd
010-8687-3335(이동영)

퇴사학교 강의 2018년 지금!! 수강신청 가능!(선착순)

>> 퇴사학교 글쓰기 수업 수강생 후기모음

이동영 작가에게 문의: 010-8687-3335(문자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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