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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동영 글쓰기 Dec 04. 2017

그리움은 별이 되어

당신을 홀로 그리워 합니다


“그리움이란 감정은요.
하늘에 떠 있는 별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실제로는 이미 죽어 있지만, 내 눈엔 반짝이는 별이요.

어째서인지 그리움은 후회보다 이른 법이 없나요?

홀로 그리움이 서로 애틋한 그리움이 되려면
아마 나도 별이 되어야겠지요.
아니면 그 별이 바로 내 곁에서 빛나거나.

지금 나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고
저 먼 별빛은 눈물에 번지다 점점 희미해져 가요.

이제 내게 당신은 그 자체로
그저 그리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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