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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동영 글쓰기 Dec 08. 2017

글쓰기는 행복의 도구이다.

이동영 작가(강사)의 ‘매일 글쓰기’예찬론

책 <글쓰기 브레인> 2018년 봄 출간예정

매일 글쓰기가 행복의 비결이 되는 이유가 있다. 이미 주변과 세상의 소식을 쉽게 마주하는 일상에서, 자연스레 우리는 열등의식과 우월의식을 품게 된다.


기준, 비교대상의 설정을 ‘타인’으로 하면 열등과 우월에 영혼이 잠식하게 되고, 과거의 ‘나’로 한다면 현재의 나와 비교해 부족함을 받아들여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모든 걸 절대적이 아닌 상대적으로 바라보는 데 익숙한 인간의 뇌를 활용할 수 있는 아주 숭고한 행위, 글쓰기는 타인과의 비교가 아닌 과거의 자신과 비교해가며 성장을 꾀하는 행복의 도구로 삼기 적합하다. 동시에, 흔히 말하는 자존감(자아존중감)을 지켜라, 나를 사랑하라는 조언을 직접 실천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글쓰기를 그저 명사에서 그치는 이들은 결코 알 수 없다. 글쓰기는 적극적인 자기계발의 행위이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서 매일 글을 쓰는 사람은 삶을 견딜 줄 아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적어도 삶이라는 고통의 운명을 가지고서 덜 아프고 덜 불행한 것이 행복의 정의라면, 글쓰기는 확실히 행복에 기여한다(이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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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의 이전글 <글쓰기를 잘하는 다섯 가지 방법>을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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