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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아, 너의 꽃말은 외로움이다

우리는 외로움이란 향기로 일생을 산다

by 이동영 글쓰기

팬텀싱어2 우승팀인 포레스텔라 전국투어콘서트에 실리고 있는 시 <사람아, 너의 꽃말은 외로움이다>

사진: 책 <문장의 위로>


사람아

외로워 해도 좋다


로 시작하는 이 시는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꼭 '부정적'이지만은 않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외로움이 일생의 꽃말이며 향기인 당신, 우리, 나라는 사람에게 바치는 응원가이기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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