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동영 글쓰기 Jun 11. 2018

5W1H(육하원칙)질문으로 보는 글쓰기의 기본

글쓰기 강좌 글쓰기 연습 이동영 글쓰기 강사

누가 쓰나요?
내가 '나'로서 씁니다.

언제 쓰나요?
매일 20분~최대 4시간 꾸준히 씁니다.(단, 메모는 언제 어디서나 수시로)

어디서 쓰나요?
영감이 잘 떠오르는 곳 보다 '정리가 잘 되는 공간'을 찾아 씁니다.
자기 취향에 맞는 공간에서 씁니다. 다시 찾을 수 있는 '고정된 곳'을 권장합니다.

무엇을 쓰나요?
세상에 모든 죽어가는 것들에 대하여 쓰고, 닳는 것에 대하여 쓰고, 지키고 싶은 것에 대하여 쓰고, 어떤 문제에 대하여 깊이 사색하고 취재 혹은 탐구한 화두를 거침없이 씁니다.(물론 퇴고는 기본입니다)

어떻게 쓰나요?
잘 씁니다. '잘'요. 그래야 읽는 사람들에게 전달되고, 전달된 바에 따라 영향을 미칠 수 있을 테니까요. 어떻게 잘 쓰나요?라는 질문을 하신다면, 이 [글쓰기 노하우] 데일리 포스팅을 통해 함께 생각해보자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중요한 건, 언제 어디서 무엇을 쓰는 것보다 어떻게, 그리고 왜 쓰는지입니다.

왜 쓰나요?
각자의 답변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쓰다가 그것이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도 하고요. 처음부터 영향력을 미치고 싶어서 쓰기도 합니다. 정보 전달, 설득, 비판 등 이유는 다양하지요. 싸워 승리하기 위해서 쓰는 사람도 있고, 같이 싸우자 하고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실을 기록하기 위해 쓰는 사람이 있고 진실을 찾기 위해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무언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쓰는 사람도 있고, 누군가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쓰는 사람도 있고, 고백하는 글을 쓰는 사람도 반성하는 글을 쓰는 사람도 있겠지요.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왜 쓰나요?



>> 직장인 글쓰기 수업 강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