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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이동영 글쓰기
May 18. 2020
직시하게, 세상은 당신의 작품을 원하고 있어
새벽의 노래 - 너에게 하는 말(이동영 작가 아포리즘 에세이)
사진_이동영
어이, 그래. 자네 말일세.
빨리 그것에서 벗어나란 말이야.
자네 같은 괜찮은 사람이 왜 거기에 매몰돼 있어.
자넨 장점이 정말 많은 사람이란 걸 잊지 말게나.
세상은 당신의 작품을 원하고 있어.
세상은 당신의 상처가 승화되길 바라고 있어.
언제까지 그것에 꽂혀 한탄만 하고 있을 텐가.
자네의 진실은 이미 승리했네.
이젠 진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란 말일세.
그럼 그 진실은 역경을 딛고
이
뤄낸
서사의 복선으로 남을 것이니.
직시하게.
현실은 지금 이 순간도 멈춤 없이 흐르고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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