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 2~3개를 받으면서도,
나보다 늦게 SNS를 시작한 작가들이 유명해져도
나는 꾸준히 내 글을 쓰면 된다고 생각했고,
흔들림없이 편안하게 글을 계속 쓰는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그저 글을 쓰고 공유할 뿐이다.
그렇게 현재 내가 운영하고 있는 모든 SNS페이지에서 팔로워, 좋아요 구독자수가 3,000명 이상이 되었고, 한 달이면 모든 채널을 통틀어 3,000여 개 이상의 좋아요가 눌리고 있다.
여전히 셀러브리티(Celebrity)는 아니지만,
몇몇 독자들로 하여금 진심어린 감동메세지를 받을 때면 셀렙보다 중요한 것은 단 한사람의 삶에 주는 선한 영향력인 것임을 인지하게 된다.
'자살하려는 마음을 거뒀습니다'
'이번주를 살아갈 힘을 얻었습니다'
내게 과분한 독자들의 피드백이 나를 계속 글쓰게 한다. 그 덕분이라도 내 꿈은 여전히 그리고 영원히,
'계속 글을 쓰는 것'일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