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일부터 매일 올립니다
필자가 #매일따라읽는글 이라는 해시태그(브런치엔 매거진)까지 만들어 2017년 1월 1일부터 날짜를 새겨 짧은 글귀를 올리는 이유가 있다.
https://brunch.co.kr/magazine/gambasi15
요즘 이슈되는 게시물에 댓글들을 보면 하나같이 욕설들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게 되는데, 이는 굉장히 심각하게 무의식을 지배한다고 본다.
우리는 눈으로 그 댓글들을 읽게 된다.
사실 댓글 뿐만이 아니다. 우리가 읽게 되는 부정적인 글들은 일상의 기분을 행동을 양심을 지배한다.
필자가 낸 책 <나에게 하는 말>의 출간 이유 중 하나가 내가 읽는 글이 곧 나에게 하는 말이 되어 작용하기에, 읽는 이들에겐 나에게 힘이 되는 글 위로가 되는 글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발상에서 였다.
마찬가지이다. 매일 희망이 되는 글을 따라 읽으면 무의식에 담겨진 희망은 멍하니 사색을 할 때가 오면 내 생각이 되어 쌓이고, 나도 모르는 사이 희망을 믿고 행동까지 한다고 믿는 것이다. 인생의 방향이 따라 읽는 글들로서 정해진다는 결론은 그리 거창한 상상이 아니다. 현실의 이야기이다.
우리에게 노출되는 글들이 나에게 하는 말이라는 생각을 한다면, 매일 따라 읽는 좋은 글귀는 곧 자신을 사랑하는 실천 도구가 되지 않을까?
p.s: 짧은 글귀를 풀어서 책으로 출간하기 위한 본격 원고작업도 진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