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창문을 두드리듯

위로하다

by 이동영 글쓰기 쌤

어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해

나에게 말하다 말하다

빗방울 후두둑

쏟아지는 비가 창문을 두드리듯

내 마음 두드리는 눈물방울


기억하렴

아직 젊다고

아직 늦지 않았다고

느려도 괜찮다고

별 거 아닐 거라고

지나고 말 일이라고
56_tjwjd7695.jpg 괜찮아, 다 지나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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