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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쓰 Jul 01. 2020

#0. 미니국가 랜선여행 프롤로그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미니국가 랜선여행' 시리즈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잘알려지지 않은 하나의 국가(개인적인 기준이지만..)를 알아보고 그 국가에 관한 여러 정보들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는 소소한 목표(?)와 함께입니다. 사실 이 시리즈는 제가 운영하는 다른 플랫폼에서도 작성하고 있는데, 보다 많은 분들과 의견을 공유하면 좋을거 같아 이곳 브런치에도 올려보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올려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미니국가를 톺아보는 사람"이라는 측면에서 제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구글 지도'를 펴고 막연하게 전세 계 곳곳을 뒤적이는 취미가 있으며 안알려진 국가, 숨겨진 지형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행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아시아에서는 일본, 중국, 대만 등을 다녀왔으며 영국에선 약 10개월 정도 어학연수를 하며 영국생활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예전 대학생들이 많이 하던 한달 유럽 배낭여행(주로 하루에 한나라 찍는..)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보니 아메리카 대륙은 아직 한번도 밟아보지 못했네요. 어떻게 보면 해외 경험이 많은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적다고 할 수 있는 평균적인 것 케이스인것 같습니다. 


(무언가 나도 모르게 자기소개서를 쓰고 있는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 시리즈에서 선정되는 미니국가의 기준은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지리적으로 크기가 작은 카보베르데라는 국가도 있고 모리타니 같이 나라 면적은 엄청 큰데 인지도면에서는 작아 선정하는 나라도 있습니다. 혹여 나라 이름을 보고 "이 나라 큰데?" "이 나라 인지도 있는데?" 라면서 미니국가가 아니라는 의견도 나올 수가 있는데 "저 친구 기준에서 저렇구나"하고 웃으며 넘어가주셨으면하는 개인적인 바람을 가져봅니다.

나름 큰 나라인 모리타니와 대서양의 섬나라 카보베르데


그리고 이 곳에 소개되는 정보의 출처는 80~90% 네이버와 나무위키가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세계의 작은 나라들에 대해 호기심만 많지 전문가적인 지식이 있는건 아니기 때문에 TMI까지 나와있고 재미있게 소개되어 있는 나무위키가 매번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잘못된 정보도 있을테니 그럴 경우에 댓글로 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살아가면서 귀에 스쳐간 나라 이름은 많은데 정작 그 나라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나라 이름을 알면 그 나라의 수도 이름은 알자라는 취지로 이 시리즈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글을 써보면서 여러 나라에 대한 정보를 익히고프며 스쳐가다 이 글들을 접한 모든 분들도 조금이나마 나라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 된다면 그만큼 기쁠일이 없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P.S

프롤로그에서만 구어체로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다음부터는 문어체로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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