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Code 단축키가 개발자의 일상을 바꾼다

Day 3. Visual Studio Code Shortcuts

by 송동훈 Hoon Song

웹 개발을 가르치다 보면 종종 "어떻게 하면 더 빨리 코딩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받는다. 놀랍게도 답은 코드 작성 능력이 아닌 도구 활용 능력에 있다. 최근 Visual Studio Code 효율성에 관한 강의에서 발견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1. Tab 키는 생각보다 강력하다.


Tab 키는 단순한 들여쓰기 도구가 아니다. "스페이스바를 여러 번 누르는 대신 Tab 키를 몇 번 누르는 것만으로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개발자는 코드의 시각적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들여쓰기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데, 이를 효율화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2. 자동 완성은 시간이 아닌 정확성을 위한 것이다.


"자동 완성은 많은 시간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오류와 오타를 방지한다." 이 통찰은 중요하다. 자동 완성을 사용하면 단순히 타이핑 시간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코드의 정확성을 높이는 것이다. 개발에서 버그의 상당수는 단순 오타에서 비롯된다.


3. Emmet은 HTML 작성의 혁명이다.


"꺽쇠 괄호 없이 그냥 'p'만 입력하고 Tab 키를 누르면 HTML 요소가 자동으로 생성된다." Emmet이라는 VS Code 내장 플러그인은 HTML 요소를 만드는 과정을 혁신적으로 단순화한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 HTML을 더 직관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


4. Alt+화살표는 재배치의 마법이다.


코드 순서를 바꾸는 것은 개발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일이다. "요소를 선택하고 Alt 키와 위아래 화살표를 누르면 항목을 위아래로 이동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복사-붙여넣기의 번거로움 없이 코드 구조를 재배치할 수 있게 한다. 커서만 위치시키면 되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다.


5. 도구 학습은 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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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축키와 기능을 탐색하고 실험해보는 것은 확실히 나쁜 생각이 아니다." 이 말은 개발자로서의 성장 철학을 담고 있다. 단축키를 배우는 데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엄청난 시간을 절약하게 해준다. 도구를 익히는 시간은 결코 낭비가 아니다.


코딩 실력만큼이나 개발 도구를 얼마나 능숙하게 다루는지가 중요하다. 초보 단계에서는 기본 문법과 개념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점차 이런 효율성 기술을 익혀나가면 개발 속도와 품질이 모두 향상된다. 결국 좋은 개발자는 코드를 작성하는 법뿐만 아니라, 효율적으로 작성하는 법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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