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et Time for a Week
(묵상)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마태복음 22: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은 남을 나보다 소중하게 여기라는 말이에요.
왜 그런지 예를 들어 설명해 볼게요.
일행이 어떤 나라를 여행하고 있는데
모두가 그 나라 법을 어겨서,
그 나라 법관이 말하기를,
일행 중 한 사람이 죽어야 나머지를 풀어주겠대요.
이때 어느 누구나 자신이 지목받았다면
이런 생각을 할 거예요.
"왜 하필 나야?"
모든 사람들은 각자
'자신이 남들보다 살아야 할 가치가 더 있다'
라고 주장할 거예요.
이런 상황에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적용하면,
다른 사람의 생명이 나보다 더 가치 있다고 여겨야 하는 거예요.
예수님의 사랑이 딱 그래요.
예수님은 근본이 하나님이시고
우리를 창조하신 분인데,
그런 분의 생명과 피조물의 생명을
어떻게 견주겠어요?
그럼에도...
예수님은 우리의 생명을 더 소중하게 여기시고
자신이 직접 죽기로 결정하셨어요.
심지어는...
그분과 우리가 원수관계에 놓여 있었는데도 말이에요.
[로마서 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그분은 우리에게 받은 그대로 주라고 하시네요.
예수님의 제자는
공부해서 되는 게 아니라
그분처럼 사랑해서 되는 거래요.
[요한복음 13:34~35]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A new command I give you: Love one another. As I have loved you, so you must love one another.
By this all men will know that you are my disciples, if you love one an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