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5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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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4.

by 고동운 Don Ko Mar 05. 2025

곧 세일이 생일이 다가와 밥이나 먹자고 메시지를 보냈는데 답이 없다. 아이들 때문에 바쁜 모양이다.


2023. 3. 4.

아내가 세일이 생일에 집에서 밥을 해 주겠다고 해서 다음 주 토요일, 11일에 집으로 오라고 했다. 아내가 준이와 함께 집 앞의 대추나무 가지치기를 했다. 작지만 가지가 단단해 일전에 장만한 전기톱으로 잘랐다. 유이나 씨에게서 추천할 만한 의사가 있는가 하고 묻는 톡이 왔다. 지금 보는 의사가 마음에 안 드는 모양이다. 날씨가 풀리면 커피나 한 잔 해야겠다.  


2022. 3. 4.

비가 왔다. 오늘 Abilities Expo에 가려고 미리 등록까지 해 놓았는데, 가지 않았다. 요즘 이런 일이 자주 있다. 어디 가야지 하고 마음먹고 있다가 막상 그날이 되면 그냥 집에 있곤 한다. MLB 노사협상이 잘 해결되지 않아 시즌오픈이 한주 연기되었다. 우크라이나 사태는 쉽게 해결될 것 같지 않고, 기름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아 $5 가 넘는다.  


2021. 3. 4.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하고 왔다. 첫 번째와 달리 접종소에는 밀린 차가 없었다. 30분 일찍 도착했는데, 기다림 없이 바로 맞고 나왔다. 주사약이 부족해 인원 제한을 하기 때문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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