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그냥 해'를 응원해

잘하려고 애쓰지 말고 하고 싶으면 그냥 일단 해

by 그냥해

드디어 가입했다.


나는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글을 쓰는 것이 마음관리에 도움이 된다 하여 용기를 냈다.


근데..

걱정이 많고 남 눈치를 많이 보는 예민하고 피곤한 성격상 브런치에서의 활동명과 자기소개 고민하다가 바로 탈퇴할 뻔했다.


오늘 아침에 남편 도시락을 싸다가 '그냥 해보자'라는 마음이 생겨서 오늘이 지나기 전에 가입을 하고 첫 글을 남긴다.


주제는 남편과 먹고사는 일상, 개둘맘의 하루, 그리고 피아노 연습일지??로 방금 정했다.


첫 시작은 오늘 우리 남편 도시락,

트레이더 조 - 만다린 오렌지 치킨


오늘은 트조 오렌지 치킨에 밥.

오렌지 치킨을 닭강정처럼 먹는 방법이 있다 하여 따라 했다. 잠결이라 어느 분의 레시피였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백종원 아저씨를 비롯한 모든 요리 유투버 선생님들께 매일 감사하는 마음이다.


치킨 반봉지는 에프에 400F/10분 돌려준다.

소스 한봉, 고추장 반숟갈, 마늘 반에반 숟갈, 꿀 반숟갈을 팬에 넣고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야채와 치킨을 넣고 섞는다.


마무리로 챔기름 쥬르륵, 깨 후드득 뿌려준다.


15분 만에 도시락 완성.


결과는...

서툰 솜씨이지만 맛있게 잘 먹어 주는 남편이라 감사하고 이 맛에 요리한다.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 하지?


잘하려고 애쓰지 말고 그냥 해!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