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공짜 여행지 추천! '거문도 등대 스테이'
국내 여행지 추천
남해바다를 한 눈에 담다!
남해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여행지, 밤 하늘의 아름다운 별을 보며 잠들 수 있는 곳! 바로 여수 앞 거문도 등대입니다. 게다가 공짜!! 짠내족이라면 반드시 가봐야할 성지 같은 곳이랍니다. 거문도 등대는 남해안 최초의 등대로 1905년부터 불을 밝히기 시작했는데요. 2006년부터는 새로운 등대가 바닷길을 비추고 있습니다. 등대 스테이 장소는 등대 옆 관사(등대지기 숙소)인데요. 말이 관사지, 깔끔한 펜션 분위기입니다.
미리 예약은 필수!
이 곳은 매일 딱 한 팀씩만 1박 2일로 묵을 수 있는데요. 초,중,고등학생을 동반한 3인 이상의 가족이 묵을 수 있으며, 최대 8명까지 숙박이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공짜다보니 경쟁률이 상상을 초월하는데요. 성수기때는 무려 100:1의 경쟁률을 자랑합니다. 평일에도 최소 20~30팀이 추첨을 기다리는데요. 인기가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죠? 하지만 거문도 등대에서 하룻밤은 너무나 아름답기에 꼭 도전해볼 것을 권해드립니다.
거문도 등대 체험 신청 방법
'여수항'이나 '녹동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면 되는데요. 여수항에서 거문도까지는 2:20분, 녹동항에서는 3시간이 걸립니다. 등대 스테이 신청방법은, 이용희망일 2주전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면 되구요. 팀당 1명, 1박2일만 신청가능하며 그 이상 신청시 자동 탈락됩니다. 추첨결과 발표는 이용희망일 1주전 월요일 18시까지 홈페이지 게재나 SMS 전송으로 알려줍니다. 입실 시간은 하절기(20시 까지), 동절기(18:30분까지) 이구요. 이용시간은 당일 정오부터 익일 오전 11시 까지이니 참고하세요.
이상 국내 공짜 여행지 중 한 곳인, 거문도 등대 스테이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아름다운 남해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멋진 여행지랍니다. 주변에 트래킹 코스도 있어 산행이나 산책도 가능하니 더욱 좋구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훌륭한 여행지랍니다.
